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한 창장(長江)삼각주 경제권이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경제권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는 오는 2010년까지 상하이~항저우(杭州), 상하이~난징(南京) 도시 간 고속철도가 완공되고 오는 2020년이면 항저우~닝보(寧波), 자싱(嘉興)~쑤저우(蘇州)~창저우(常州) 간 노선이 완공된다고 26일 보도했다.
고속철도가 대중교통으로서 제 구실을 하게 되면 대도시와 소도시 간 거리가 크게 단축되고 도ㆍ농 간 소득격차도 대폭 줄어들어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상하이를 중심으로 반경 300㎞ 내의 16개 도시를 아우르고 있는 창장삼각주 경제권의 범위가 더욱 커지게 된다. 이 지역은 시속 100㎞로 달리면 3시간 생활권이나 아직도 교통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속 200㎞가 넘는 도시간 고속철이 완공되면 창장삼각주 3시간 교통권의 반경이 600㎞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창장삼각주와 경쟁하고 있는 남부 주장(珠江)삼각주 경제권은 지난 18일 이 지역을 하루생활권으로 묶어줄 도시 간 고속철 3개 노선착공에 들어갔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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