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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상장社인수 허용 외국기업 투자 봇물 등록일 : 2006-01-19 조회수 : 609

중국의 해외기업 사냥에 이어 외국 자본의 중국 기업 인수전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상하이(上海) 원후이바오(文匯報)는 오는 31일 발효되는 '외국투자가 상장기업 전략투자 관리방법'에 따라 전략적 외국투자가들의 위안화 표시 A증시 상장기업 주식 매입이 허용되면서 외국자본의 국내 상장기업 인수ㆍ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핑안(平安)증권은 중국 상장기업에 대한 외국 자본 투자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외국자본이 현재 증시에서 저평가된 업종에 상당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증시가 작년 8년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기업들은 중국 기업을 사들일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이 진전되면서 발빠르게 금융기관 지분참여에 나선 외국 기업들이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나온 투자 완화 조치는 외국자본의 중국 금융시장 진출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 외에도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과 정부의 거시경제 조절정책으로 주가가 주춤하고 있는 철강, 시멘트 업종 등도 외국 자본이 눈독을 들이는 분야다.

아울러 올해 위안화 추가 절상이 예상되고 있어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도 외국자본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분야다.



중국은 올해 60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상무부 산하 외자사(外資司ㆍ외자관리부) 후징옌(胡景岩) 사장은 "올해도 외국인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면서 "현재 금융, 보험, 증권 등 금융서비스 시장의 개방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외국 기업의 주된 공략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역서비스, 유통, 물류산업의 추가개방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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