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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6년 中 주식시장, 베어마켓에서 불마켓으로의 전환 모색 등록일 : 2006-02-07 조회수 : 798

《랴오왕(瞭望)》주간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비유통주 개혁이 급속히 추진되면서 2006년 중국 증권시장은 베어마켓(bear market, 약세장)에서 주식시장의 활황을 시사하는 불마켓(bull market, 강세장)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1월 26일 기준, 2006년 주식시장이 진행한 19거래일 동안 상하이증권거래소 종합지수와 선전증권거래소 종합지수의 상승률은 각각 8%와 12%로, 그 상승폭과 거래량이 모두 작년 12월 한 달간의 시세를 크게 앞섰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불마켓이 임박했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호전세의 ‘도화선’은 미국 블룸버그(Bloomberg) 상장사의 B주가 A주로 점차 전환될 것이라는 설로, 이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소식이긴 하지만 B주가 이전에도 수차례 주식시장을 활성화했던 경험에 따라 침체됐던 시장이 기사회생하게 된 것이다.

2006년, 중국 증권시장은 과연 베어마켓에서 불마켓으로 전환될 수 있을까? 특히 비유통주 개혁의 단계적 성과가 두드러지는 상황 속에서 올해의 불마켓 기회와 베어마켓의 도전을 어떻게 판단하고 분석해야 하는가?

1월 16일 루커췬(盧克郡) 전 중국증권산업협회 부회장은 “현재 경기가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거품이 빠지면서 주식시장의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안정성이 향상되어 2006년 주식시장의 전환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의 최근 관측 결과를 밝혔다.

정책적 실천과 이론적 연구를 모두 경험한 이 금융전문가는 항상 신중하게 언론평가를 하는 편이나 이번에는 꽤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거시경제, 주식시장정책, 시장변혁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촉진작용으로 2006년 중국 주식시장은 보합세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적절히 상승’하는 모멘텀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단 한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최근 정책결정층과 중국주식시장을 주목하는 많은 국내외기구, 상당수 일반 투자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1월 12일에 열린 <전국 증권선물감독관리사업회의>에서 황쥐(黃菊) 국무원 부총리가 발표했다시피 현재 시장발전은 관건적인 전환시기에 접어들었다.

(출처: 中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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