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9일 금융시장 자유화 조치로 위안화 이자율스왑을 허용하는 규칙을 발표했다.
중국의 은행들은 이자율 변동에 따른 위험회피를 위해 이 규칙이 발표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시험적으로 이자율스왑을 허용키로한 것은 은행간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와 자산, 부채 관리를 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번 조치는 시장지향적 이자율 개혁을 가속화하는 절차로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시장자유화조치의 하나로 중국 관영 증권저널은 이날 중앙은행이 정기적으로 재할인율을 조정하는 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재할인율은 2004년 3월이후 3.24%에 묶여있다.
증권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자율을 자유화하는 추가적인 조치 가운데는 기준이 되는 대출금리 조정과 예금이율을 자유화하는 방안도 포함돼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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