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두 국책 금융기관이 자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중국언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개발은행은 13일 수도 베이징에서 수출신용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외 진출기업에 자금지원과 위험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국책 금융기간은 자금지원과 투자보험 업무의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 수출보험과 해외투자보험에서 업무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는 앞으로 5년간 중국기업의 해외투자 증가율이 연평균 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국책 금융기관 간의 업무협조는 기업이 해외진출 투자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국가 기초산업 개발에 장기 자금을 지원하는 중국개발은행은 1994년 설립 이래 작년 말까지 모두 79억4천500만달러(약 7조7천억원)를 해외투자기업에 지원했다.
수출보험은 세계무역기구(WTO)가 인정하는 수출지원 수단으로 선진국들을 포함 해 모두 5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은 지난 2001년 WTO 가입에 맞춰 수출신용보험공사를 설립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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