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시장이 최대명절인 춘제(春節.설) 연휴를 마치고 지난 6일 거래를 시작한 이래 중국 위안화로 거래되는 A주 신규계좌 수가 하루 평균 7천명을 넘어섰다고 중국신문망이 13일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은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의 통계자료를 인용, 상하이(上海)와 선전(深천<土+川>)시 증시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가 하루 평균 7천248명에 달해 전년 대비 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하루 평균 신규계좌 수는 2천-3천여명 수준이었으며, 지난 1월중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신규계좌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되고 있다.
해외 금융기관들이 A주 증시에 계좌개설을 확대하고 위안화 표시 주식에 투자하면서 상하이와 선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몰리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3년 '역외기관 투자 인증제도(QFII)'에 따라 해외 금융기관이 위안화 표시 주식과 채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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