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홍콩 금융기관이 취급하고 있는 위안화 업무를 이르면 내달부터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6일 홍콩 금융업계의 요청에 따라 중국 당국이 업무분야 확대를 허용키로 하고 도널드 창(曾蔭權) 홍콩 행정장관이 내달중 이같은 방침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2003년 11월 홍콩 금융기관에 위안화 수신, 송금, 신용카드, 환전 등 4개 업무를 허용했으며 이후 홍콩측은 대출 및 기업금융도 허가해줄 것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중국은 위안화 대출 등을 허용할 경우 금융정책에 대한 통제 상실을 우려하고 있어 이번 위안화 업무 확대도 환전제한 완화 등 점진적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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