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고자동차 유통시장에 10월부터 외자기업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7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중고차 유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새로운 중고차 유통관리방법을 발표했다.
새 규정은 외자기업에 대해 중고차 유통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10월부터 시행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국 중고차시장 진입을 준비해온 폴크스바겐, 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이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무부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양허안에 따라 지난달 자동차무역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받는 중국 자동차시장이 외자기업에 대폭 개방됨에 따라 세계적인 메이커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라면서 "특히 자동차 유통시장에서 어떤 업체가 우위를 점하느냐가 향후 시장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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