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5일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는 또다른 조치로 인터넷 뉴스사이트의 콘텐츠를 통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국무원 신식산업부(信息産業部)가 발표한 새로운 규정이 중국내 뉴스와 정보의 관리를 표준화할 것이라면서 "국가의 질을 개선하고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며,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건전하고 교양이 높은 뉴스와 정보들만" 웹사이트 게재가 허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는 또 "국가안보와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뉴스와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1억명을 넘어서 미국에 이어 제2위의 인터넷 대국에 올라있다.
중국 공산당은 교육과 비즈니스를 위한 인터넷 이용은 장려하고 있으나 반체제나 포르노성 게시물은 철저히 차단하는 등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서는 극단적인 통제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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