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B&D에너지㈜와 중국 상하이(上海) 난생(蘭生) 국제무역유한공사는 5일 오전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중국에 바이오디젤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설립.운영하는 내용의 '상호투자 및 합작 경영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난생공사는 B&D의 자본금 20억원 가운데 5억원을 내년 3월 말까지 지분 투자형태로 인수케 된다.
또 두 회사는 내년 4월까지 공동투자해 상하이 인근 장쑤(江蘇)성 지역 1만2천평의 부지에 지방산, 바이오 디젤, 글로세린 등의 생산판매 회사인 '난생 B&D에너지 유한공사(가칭)' 를 설립키로 했다.
B&D에너지는 미국과 EU등 선진국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경유대체 신재생 에너지인 바이오디젤 생산기업이며 난생공사는 포장, 건설, 호텔, 무역, 의류, 해운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고용인원 10만명 규모의 종합상사다.
난생공사는 200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중국내 재생가능에너지법에 따라 바이오디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자본투자와 300만달러 투자가 예상되는 중국내 현지합작 공장 설립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순천시와 난생공사는 이날 ▲투자 및 국제적 경제활동 최대한 협조 ▲우의 증진 ▲신속한 업무처리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우호협력증진 협의서에 서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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