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黑龍江)성 무단장(牧丹江)시에서부터 동북지방의 남쪽 끝인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을 연결하는 동변도 철도가 2008년말 완전 개통된다고 중국 조선족 일간지 길림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철도부는 무단장을 출발해 지린성 투먼(圖們)과 퉁화(通化), 랴오닝성 좡허(莊河)를 거쳐 다롄을 연결하는 총 길이 1천380㎞ 가운데 철로가 끊겨있는 410㎞ 구간의 철도 부설을 내년 중 시작하기로 했다.
새로 건설되는 구간은 퉁화-랴오닝성 관수이(灌水) 178㎞, 지린성 허룽(和龍)-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 106㎞, 랴오닝성 첸양(前陽)-좡허 126㎞ 등이다.
철도부는 올 연말까지 현지조사를 마무리짓고 내년 7월 착공해 2008년 12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동변도 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동북3성의 원활한 여객 및 물류 소통과 함께 북한 및 러시아와의 교역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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