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0.18 미크론 공정 파운드리가 조만간 중국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6일 대만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허메이위에(何美< 王+月 >) 경제부장은 전날 입법원에서 대만 정부가 8인치 웨이퍼의 중국 진출을 막고 있어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0.18 미크론 공정 파운드리의 중국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중국 진출은 0.25 미크론급까지 허용되고 있으나 중국 허젠(和艦) 테크놀러지의 기술은 이미 0.13 미크론급까지 발전해 있으며, 0.18 미크론급 이하 기술을 이용한 제품이 반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허 부장은 "대만의 반도체 산업은 현재 8인치 웨이퍼 공장 20개와 12인치 웨이퍼 공장 7개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경쟁국을 앞서고 있다"면서 "반도체 업체의 적절한 해외 투자는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개념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부 투자심의회 황칭탕 비서는 "0.18 미크론의 중국 진출 허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정치적인 영향을 고려하는 국가안전국 등이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경제부는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반도체 업체의 중국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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