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ㆍ중 원자력공동委, 원전 협력채널 구성합의
중국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국내기업과 관련기관의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11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제 6차 한ㆍ중 원자력공동위원회에서 국내 원전 부품제작 및 설계업체와 중국의 관련기관간 상시 협력채널을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이 새로 건설하는 원자력발전소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양국은 또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北京) 칭화대에 설립한 한ㆍ중 원자력수소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수소생산 기술 분야의 협력을 지속키로 합의했다.
이밖에 핵연료ㆍ폐기물 관련 전문가 상호 교류, 방사선 비상진료 협력 체계 구축, 한ㆍ중 원자력 인력 교류사업 추진 등에 대한 세부방안을 협의하고 관련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최석식 과기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19명이, 중국측에서는 순친(孫勤) 중국원자능기구 주임을 수석대표로 20명이 각각 참석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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