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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교경제권과 경제협력기반 구축 논의 등록일 : 2005-10-12 조회수 : 492

'한.화상 리딩 CEO 포럼'이 제8차 세계화상대회 행사의 하나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상과 국내 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화상 동반 성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포럼에는 중국측에서 TFT-LCD분야 세계 9위인 BOE그룹 왕동셩(王東升) 회장과 중국 3대 자동차제조회사인 상하이기차집단 쳔상린(陳祥麟) 회장 등 화상 11명이, 한국측에서는 현대자동차 설영흥 부회장,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등 기업인 6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 화상과 한국 기업 CEO 들은 상호 최적의 경제협력 파트너 가능성을 확인하고 공동번영 방안을 토론했다.

왕동셩 회장은 '화상의 새로운 발전기회' 라는 주제발표에서 BOE그룹은 하이닉스반도체 TFT-LCD 분야 지분 인수를 통해 한국과 협력하게 됐다며 한국은 중국과 역사.문화적 동질성 및 경제분야의 상호보완성 등으로 좋은 투자환경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우수한 인적자원과 지식기반을 갖추고 있어 화상에게 새로운 발전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을 희망했다.

장 회장은 '한.화상 협력을 통한 무역확대 및 세계화 전략' 주제발표에서 원자재 소비, 외환보유고, 교역규모 비중 확대 등을 감안할 때 세계경제의 축이 북미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며 아시아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강점인 정보통신 및 바이오 기술과 화상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상과 화상이 매년 정례적으로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한.화상간 강점분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 경제협력 증진방안 모색을 당부하고 정부도 한.화상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세계 화상들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면 중국,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과 무역.투자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화교들에게 부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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