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회 전체회의는 2006년부터의 `제11차 향후 5개년 계획`에서 개인당 국내총생산(GDP)을 2010년까지 2000년 대비 두배로 늘린다는 안을 채택했다.
중국의 총 GDP는 2004년 기준 세계 7위지만 1인당 GDP는 2003년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는 등 아직 개발 도상국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국은 2000년 7086위안이었던 1인당 GDP를 5년뒤 1만4172위안(1750 달러)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11일까지 4일 동안의 전체 회의를 거쳐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소득격차의 축소, 에너지 효율성 개선, 국제 수지의 균형 등을 주요 목표로 함께 제시했다.
중국은 2002년 11월 공산당 대회에서 2010년까지 GDP를 2000년의 4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어, 이번 GDP 목표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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