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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국적기업 82%, 중국투자 확대계획 등록일 : 2005-10-19 조회수 : 474

세계적인 다국적기업 대다수가 앞으로 대중(對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19일 최근 중국 상무부가 전세계 1천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중국에 대한 투자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82%의 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투자확대 의향을 밝힌 다국적기업은 생산과 판매, 기술개발(R&D)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상무부 조사결과 일부 다국적기업은 이미 조립라인을 중국으로 이전했으며 향후 중국의 잠재력 높은 인적자원을 활용해 R&D센터 설립과 함께 기술개발 투자를 늘려나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조사대상의 61%에 달하는 기업들이 `향후 3년 내 지속적으로 중국에 대한 R&D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내 R&D센터 설립을 통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되 모국 중심의 기술개발 전략은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첨단제품과 기술개발은 본국에서 진행하되 중국 내 생산을 위한 투자는 확대하겠다고 응답했다.

또 중국 내 R&D투자 확대 방식은 전략적 제휴보다 기존 R&D센터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고 R&D센터 건립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존 R&D센터의 M&A를 통한 지분확보에 관심을 보였다.

상무부는 향후 3년내 다국적기업의 M&A 방식을 통한 중국내 R&D센터 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조사대상 기업의 46%는 중국에 독립적인 R&D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33%는 향후 더 많은 선진기술의 개발업무를 중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방식에서는 57%의 기업이 `독자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론 나타났다. 37%는 일정한 기술과 생산자원 혹은 생산능력을 보유한 기업과 `합자형태'를 희망했으며, 28%는 M&A 방식을 선호했다.

중국의 투자지역별로는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장강삼각주에 대한 선호도가 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환발해만 지역 22%, 주강삼각주 21%, 동북지역 9%, 중서부지역 8%, 기타 1% 등으로 나타났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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