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시가 ‘에너지 경찰’을 만드는 등 에너지 절약형 도시건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7일 보도했다. 장마오(張茅) 베이징 시 부시장은 최근 절약형 도시 건설을 위한 시민과의 대담에서 “공공시설과 기업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감시할 수 있는 에너지 경찰을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형공공건물은 공공건물 면적의 5%를 차지하지만 에너지 소모율은 절반에 달해 에너지 낭비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장 부시장은 “에너지 경찰이 대형건물의 조명, 에어컨 등의 사용실태를 감시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차운행 제한조치를 없애고 경차 생산과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정책을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마련 중이며 절전형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정부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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