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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SFB, 중국 기업공개 매출 1위 차지 등록일 : 2005-10-27 조회수 : 512

스위스 크레디트 퍼스트 보스톤(CSFB)이 올들어 중국 기업공개 매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중국건설은행 상장을 공동 주관한 CSFB와 중국국제금융(CICC), 모간 스탠리가 중국 기업공개 시장 매출액 기준 1~3위 자리를 석권했다.

이들은 중국건설은행의 상장 주관업체로 선정된 후 매출 순위가 크게 개선됐다. 중국건설은행 상장을 계기로 중국에서 투자은행의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이유는 중국건설은행의 상장액이 80억달러(8조원)로 대규모였기 때문이다. 상장주관 대가만도 1억5000만달러로 큰 돈이다.

투자은행들은 기업공개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때문에 누구와 손을 잡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달 중순까지 중국 매출액 1~3위를 달리던 메릴 린치와 골드만 삭스, 도이체 방크는 각각 4위와 5위, 6위에서 밀렸다.

CSFB는 건설은행 상장주관사가 되면서 6위에서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CSFB는 올들어 중국 관련 상장 사업에 주력해왔다. CSFB는 아시아 매출 42억5000만달러 중 72%인 30억8000만달러를 중국에서 벌어들였다.

2위는 CICC(30억2000만달러), 3위는 모간 스탠리(26억5000만달러)였다.

이들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매출에서도 순위가 껑충 뛰어 올랐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매출 순위를 보면 모간 스탠리는 6위에서 2위로, CSFB는 9위에서 7위로, CICC는 16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모간 스탠리와 CSFB의 수입은 각각 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모간 스탠리와 CICC는 지난해 중국건설은행 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됐지만 CSFB는 당시 씨티그룹이 주관사 선정 협상에서 손을 떼면서 뒤늦게 합류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기업공개 시장에서 1위는 골드만삭스(69억8000만달러)가 차지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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