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세계 최대 규모인 80억달러의 기업공개(IPO)를 성사시킨 중국 건설은행이 27일부터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 직후 거래가가 공모가보다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던 다른 중국기업들과 달리 건설은행은 첫날 거래에서 상승폭은 크지 않았으나 공모가인 2.35홍콩달러에서 1%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첫날 거래 규모는 85억8천만홍콩달러(11억달러)로 홍콩증시 거래량의 36%를 차지했다.
건설은행 총재 궈수칭(郭樹淸)은 첫날 주가는 투자자들의 희망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은 건설은행 국제업무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은행측은 이번 상장을 통한 확보된 외환자금을 모두 위안화로 전환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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