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무역흑자가 사상 최다인 미화 9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국무원 상무부 관리가 밝혔다고 중국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상무부 관리 리룽찬은 중국 광둥(廣東)성 성도 광저우(廣州)에서 개최중인 제98차 중국수출상품교역회에 참석해 올해 중국 무역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올해 중국늬 수출은 지난 해보다 26% 증가한 7천460억달러, 수입은 18%늘어난 6천550억달러로 무역흑자가 9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중국의 올해 무역 총액은 1천410억달러로 전년도보다20% 증가할 것이라고 리룽찬은 예상했다.
그는 중국의 무역총액이 지난해보다 2개월 앞선 올해 9월말 1조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하고, 매월 무역총액이 올들어 7개월 연속 1천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룽찬은 중국 정부가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거시경제 통제 조치들을 취해 올들어 원자재와 기계장비의 수입이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례로 철강 제품은 올해 9개월 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93만t이나 수입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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