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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中, 빠르면 내년초 철도 민영화 착수 등록일 : 2005-11-02 조회수 : 508

중국은 빠르면 내년초 철도 민영화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국 철도부 대변인이 1일 밝혔다.

철도부 대변인은 중국이 2006-2010년의 5개년 경제개발 계획에 따라 철도 부문에 620억달러를 투입하는 등 오는 2020년까지 모두 2천500억달러를 들여 현재 7만3천km인 철도를 10만km로 연장할 계획임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빠르면 내년초 철도 부문을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건이 성숙되면 그렇게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앞서 철도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해외 자본에 철도 부분을 개방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경영에 간섭할 수 있는 다수 지분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그간 철도 부분도 `전략산업'으로 분류해왔다.

중국은 철도 부분 민영화 착수에 앞서 독립적인 5개 국유기업으로 분사시킨 후 경쟁력이 높은 쪽부터 상장을 허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앞서 알려졌다. 그러나 철도부 대변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은 지난달 중국건설은행 지분 80억달러 어치를 홍콩에 상장해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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