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가 성장률이 9%대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연착륙했다고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연구국의 탕쉬(唐旭) 국장이 2일 말했다.
그의 발언은 중국 경제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 조치들이 필요가 없고, 세계 7번째 규모의 중국 경제에서 경기 과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인민은행이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탕쉬 국장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중국 경제가 언제 연착륙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착륙했다"고 밝히고 "인플레가 둔화됐고, 투자 증가도 둔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합리적인 범위 내로 진입했다. 우리는 약 9%의 성장은 합리적이라고 믿는다"면서 내년도의 경제에 대해서도 낙관한다고 말했다.
탕 국장은 또 위안화가 단기 간에 인상 압력을 받을 것이고, 지난 7월의 위안화 평가절상은 중국의 급증하는 외환보유고에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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