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 중 3분의 2가 이익을 냈으며 다국적 기업은 5분의 2가 글로벌 평균보다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천진화 중국기업연합회(CAE) 회장 겸 중국기업가협회(CFE) 회장은 이날 하이커우에서 폐막된 국제민간기업기구네트워크(INPBO) 제19차 연례 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은 세계 투자자들의 생산 및 판매 중심지가 됐다"고 말했다.
천진화 회장은 이어 "투자자들은 중국에서 큰 이익을 얻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1990년~2004년 동안 2500억달러의 이익을 자국으로 송금했다"고 설명했다.
CAE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9월말까지 총 55만7600개의 외국 기업들이 6000억달러를 중국에 투자하도록 승인했다. 또 500개의 다국적기업 중 450개가 중국에 투자했으며 30여개 기업은 중국에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750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치했다.
또 외국 기업들은 2004년 한해 동안 4000억달러어치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서 판매했고, 3500억달러 상당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수출한 것으로 CAE는 집계했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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