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의 오리구이 전문점 취엔쥐더(全聚德)와 양고기 샤브샤브 전문 체인점 동라이순(東來順)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음식점들이 국내에 처음 진출한다.
엠차이나타운㈜는 취엔쥐더 그룹의 지앙 쥔시엔(姜俊賢) 회장과 동라이순의 탕 칭순(湯慶順) 회장 일행이 1∼3일 일산 차이나타운이 조성되고 있는 고양시를 방문해 일산 차이나타운 내 1호점 개점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지앙 회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일산은 킨텍스와 호수공원, 한류우드 건립 등으로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유명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취엔쥐더, 동라이순, 풍쯔어위엔(산동음식) 등 수 개의 음식점 개점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엠차이나타운과 취엔쥐더 그룹은 올해 안에 개점 음식점 수와 투자 금액 등 구체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취엔쥐더 그룹은 취엔쥐더 등 20여 개 식당 브랜드를 미주, 유럽, 아시아 등지에 개점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총 매출액이 1억3천만 달러에 이르는 중국의 세계적인 음식점 기업집단이다.
특히 취엔쥐더는 세계 최대 오리구이 전문점으로 137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중국방문 때 김 위원장이 방문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일산 차이나타운은 2010년 말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지원시설 부지 2만1천평에 연면적 17만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달 6일 일산 현지에서 1단계 착공됐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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