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다음달부터 외자기업에 대한 차입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16일 현지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화관리국은 지난달 21일 '외채관리에 관한 통지'를 발표, 지난 4월부터 시행되던 외자기업에 대한 차입 규제를 다음달부터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외자기업이 중국내 은행 대출을 하면서 총투자액과 등록자본금의 차액(새로운 통지에는 '投注差'라 표현) 내로 제한되던 대출한도가 없어지고 대출절차도 간소화되는 등 자금조달 환경이 개선됐다.
코트라 중국지역본부는 "지난 4월의 외자기업 차입규제로 중국 진출 외자기업들의 경우 자금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외자기업들의 애로를 수렴한 개선조치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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