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석유수입국인 중국이 석탄ㆍ옥수수로 석유와 석유관련 제품을 만드는 대체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최대 국유 석탄생산업체인 선화(神華)그룹은 풍부한 석탄자원을 활용해 석유와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총 2000억위안(약 26조원)을 투입해연간 3000만t의 석유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선화그룹은 석탄으로 올레핀을 생산하는 1단계 시범시설을 착공해 30%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위줘(張玉卓) 선화그룹 부총경리는 "이 시설은 석탄 3t으로 석유관련제품 1t을 생산하는 시설로 t당 생산원가가 30달러선"이라고 밝혔다.
선화그룹은 네이멍구 지역에 시범 생산라인 2개를 설치하는 것 외에 석탄자원이 풍부한 산시와 닝샤지역에 생산규모가 더 큰 석탄가공시설을 건설해 2010년까지 연간 1000만t의 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석탄을 활용해 생산되는 석유화학제품은 올레핀을 비롯해 메탄올, PVC 등 다양하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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