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처음으로 국제수지 규모를 공표하면서 올 상반기 중국의 국제수지가 작년보다 25% 늘어났다고 밝혔다.
홍콩 문회보(文匯報) 29일자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올 상반기 국제수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3% 늘어난 1조2천400억달러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4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경제의 대외개방 수준이 한층 확대된 것이라고 외환관리국은 설명했다.
국제수지란 일정기간 한 나라와 다른 나라 사이에서 일어난 모든 경제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기록한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자본 및 금융 항목에서 대중국 직접투자액은 364억달러, 중국의 투자액은 39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9월말 현재 중국의 무역흑자는 683억4천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환관리국은 국제수지 균형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입 확대 정책을 통해 무역흑자를 축소하는 한편 외환시장 및 위안화 환율체제 구축을 서두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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