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의 중국경제 연구모임인 '중국시장포럼'은 15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중국경제동향과 물류시장'을 주제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셰안(解安) 중국 칭화대 교수는 “향후 5년간 거시경제정책의 방향을 담은 중국 11차 5개년 규획(이하 11.5규획)은 대중투자의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셰안 교수가 제시한 대중 투자 중점분야는 ▲ 산업화 가능성이 있는 1차 산업과 3차 산업 ▲석탄, 전기, 석유, 운수산업 ▲ 에너지절약형산업, 환경보호형 산업, 인프라 건설 ▲ 서부대개발정책 및 동북3성 노후공업기지진흥정책 ▲ 하이테크 산업 등이다.
11.5규획이란 지난 10월 열린 중국 공산당 16기 5중전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2006년부터 향후 5년간 중국 경제 사회발전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익수 고려대 교수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이후 중국 물류업 개방 가속화 정책과 더불어 중국 물류업에서 선점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3자물류나 창고업에 진출할 것”을 주문했다.
중국 물류업은 운송인프라 미발달, 전문 물류업체와 현대식 물류센터 부족 등으로 물류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철저한 시장 분석 및 지역별 물류정책과 유통.물류 인프라 분석이 선행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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